
| 분류 | 요괴 |
| 지역 | 제주도 바다 |
| 시대 | 미상 |
| 서식 | 외눈박이 섬 |
| 속성 | 바람 |
| 약점 | 가남보살 주문을 외우면 외눈박이의 풍랑을 피할 수 있음. |
| 특징 | - 식인 습성 , 무리 지어 다님 - 바람을 다루는 능력이 있음 - 괴력을 소유 - 포악함 |
| 출전 | 영등본풀이 |
외눈박이는 눈이 한 쪽 밖에 없는 외눈의 식인 괴물이다. 이 괴물은 제주도 한림읍 한림리 지역 마을 신화인 영등당 본풀이에서 그 존재를 확인해 볼 수 있다. 신화에 등장하는 외눈박이는 제주도 먼 바다에 살면서 조난당한 어부들을 잡아먹거나 찢어 죽이는 포악함을 보인다. 외눈박이의 식인성과 포악성은 “삼두구미”에게서도 발견되는데, 외눈박이는 제주도 바다 그리고 삼두구미는 제주도의 땅속 지하세계를 대표하는 악성 몬스터라고 할 수 있다.
| 외눈박이 요괴 |
한림읍 한수리에 사는 어부들이 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배를 타고 나갔다가 풍랑을 만나 외눈박이 땅으로 가게 되었다. 사람도 아니고 용왕도 아닌 영등대왕은 어부들이 외눈박이 괴물에게 잡아먹히지 않도록 큰 바위 밑에 숨겨 주었다. 어부들을 잡아먹기 위해 온 외눈박이들은 영등대왕에게 속아 되돌아갔다. 영등대왕은 어부들에게 가남보살(觀音菩薩)을 외우면서 가면 무사히 고향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. 가남보살을 외우며 항해를 계속하던 어부들이 고향이 눈앞에 다가오자 가남보살을 암송하는 일을 중단했고, 그 결과 배는 다시 외눈박이가 있는 곳으로 표류하게 되었다. 외눈박이에게 다시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어부들은 영등대왕의 두 번째 도움으로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었다. 그러자 외눈박이들은 자신을 속이고 어부를 구해준 영등대왕을 세 토막 내어 죽였다. 그 뒤 마을 사람들은 영등대왕의 은혜에 보답하고 이를 기리기 위해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영등제를 지낸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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